동력자원부 석유기금 반환요구 외 1건

입력 1990.08.11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은경 앵커 :

동력자원부는 정부가 그동안 석유사업기금에서 빌려간 1조 2천억원 가운데서 9천억 원은 반드시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갚아주도록 경제기획원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동력자원부는 올해 석유사업기금에서 정부에 빌려주기로 했던 5천 6백억 원 중에서 지난 상반기중 이미 빌려간 4백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 2백억 원도 지원할 수 없다고 기획원측에 통보했습니다.



보건사회부는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식품위생법령을 어긴 참기름 생산업체인 범일상사와 통조림 업체 고려식품, 과자 식품업체인 서울식품공업 등 12개 회사에 대해서 상품 재고정리 처분을 내리고 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콜론방과 초경식품 등 8개 업체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력자원부 석유기금 반환요구 외 1건
    • 입력 1990-08-11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동력자원부는 정부가 그동안 석유사업기금에서 빌려간 1조 2천억원 가운데서 9천억 원은 반드시 내년 예산에 반영해서 갚아주도록 경제기획원에 요청할 방침입니다.


동력자원부는 올해 석유사업기금에서 정부에 빌려주기로 했던 5천 6백억 원 중에서 지난 상반기중 이미 빌려간 4백억 원을 제외한 나머지 5천 2백억 원도 지원할 수 없다고 기획원측에 통보했습니다.



보건사회부는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고, 식품위생법령을 어긴 참기름 생산업체인 범일상사와 통조림 업체 고려식품, 과자 식품업체인 서울식품공업 등 12개 회사에 대해서 상품 재고정리 처분을 내리고 품질검사를 하지 않은 콜론방과 초경식품 등 8개 업체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