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충돌사고 2명 사망 외 1건

입력 1990.09.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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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라남도 광양군 남해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순천 동신교통 소속 시외버스와 부산에서 목포로 가던 광주 고속버스 2대가 잇따라 충동해 시외버스 운전자 강태길 씨와 광주고속 버스 운전자 조영길 씨 등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4조 8천억 원을 들여 용담 다목적댐과 11개 중규모 댐을 새로 건설하고 현재 54% 수준인 하천 개수율을 77%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담댐과 횡성, 부안, 밀양댐 등 4개의 중규모 댐은 내년에 착공이 되고 보령과 진안, 안일댐 등 8개 댐이 10년에 착공돼서 광역 상수도 시설 물량이 지금의 2배인 천 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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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충돌사고 2명 사망 외 1건
    • 입력 1990-09-10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오늘 오후 1시 반쯤 전라남도 광양군 남해 고속도로 교차로에서 순천 동신교통 소속 시외버스와 부산에서 목포로 가던 광주 고속버스 2대가 잇따라 충동해 시외버스 운전자 강태길 씨와 광주고속 버스 운전자 조영길 씨 등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4조 8천억 원을 들여 용담 다목적댐과 11개 중규모 댐을 새로 건설하고 현재 54% 수준인 하천 개수율을 77%까지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용담댐과 횡성, 부안, 밀양댐 등 4개의 중규모 댐은 내년에 착공이 되고 보령과 진안, 안일댐 등 8개 댐이 10년에 착공돼서 광역 상수도 시설 물량이 지금의 2배인 천 만 톤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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