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재의연품 전달 외 1건

입력 1990.09.19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성범 앵커 :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파괴된 각종 시설 만 6천군데 가운데 오늘까지 83%의 복구가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KBS에 답지됐습니다.

박선규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선규 기자 :

지난 87년 극심한 수해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서천과 부여, 보령, 충청남도 도민들이 침구류와 쌀 등 2억 4백여 만 원어치의 위문품을 경기도 고양군과 강원도, 충청북도 등 5군데 수해지역에 전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동포들이 적게는 몇 십 달러에서 많게는 몇 천 달러까지 정성스레 모은 성금 2만 5천 달러를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KT 즉, 미주 한국방송을 통해 KBS에 맡겨왔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안병화 사장의 임직원일동이 1억 5천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민자당 강서갑 지구당 이원종 위원장이 수재민 돕기 1일 다과회를 열어 모은 성금 885만원과 옷가지 100점을 KBS에 보내왔습니다.

럭키증권 허남목 사장이 2천만 원을 보내왔으며 주식회사 미가로 유통의 박삼규 사장이 1,750만원 상당의 옷가지를 전해왔습니다.

주식회사 퓨리나 코리아 김기용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천만 원을 보내왔고 백담사 김도후 주지 스님이 100만원을 맡겨 왔습니다.

신광전기 박광배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20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수재의연품 전달 외 1건
    • 입력 1990-09-19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로 유실되거나 파괴된 각종 시설 만 6천군데 가운데 오늘까지 83%의 복구가 끝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늘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성금과 성품이 KBS에 답지됐습니다.

박선규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박선규 기자 :

지난 87년 극심한 수해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서천과 부여, 보령, 충청남도 도민들이 침구류와 쌀 등 2억 4백여 만 원어치의 위문품을 경기도 고양군과 강원도, 충청북도 등 5군데 수해지역에 전달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는 동포들이 적게는 몇 십 달러에서 많게는 몇 천 달러까지 정성스레 모은 성금 2만 5천 달러를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KT 즉, 미주 한국방송을 통해 KBS에 맡겨왔습니다.

한국전력공사 안병화 사장의 임직원일동이 1억 5천만 원을 맡겨왔습니다.

민자당 강서갑 지구당 이원종 위원장이 수재민 돕기 1일 다과회를 열어 모은 성금 885만원과 옷가지 100점을 KBS에 보내왔습니다.

럭키증권 허남목 사장이 2천만 원을 보내왔으며 주식회사 미가로 유통의 박삼규 사장이 1,750만원 상당의 옷가지를 전해왔습니다.

주식회사 퓨리나 코리아 김기용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천만 원을 보내왔고 백담사 김도후 주지 스님이 100만원을 맡겨 왔습니다.

신광전기 박광배 사장 외 임직원 일동이 200만원을 보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