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아시안 게임> 아시아경기단체총연맹 총회

오광균 특파원 :

아시아경기단체총연맹은 오늘 북경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낙후된 종목 활성화를 위해서 격년제로 아시아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개최 종목은 수상 종목 등 5, 6개 정도로 93년 히로시마에서 2회 대회를 열기로 합의했고 91년 첫 대회는 차기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총회에서는 북한 올림픽 위원회 장웅 사무총장이 참석해서 오는 95년 북한에서 열릴 동계 아시안 게임 시설에 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