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환 민주자유당 신임 원내 총무 기자회견

입력 1990.10.1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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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원내 총무가 된 김윤환 의원은 임명 첫 발언으로 지자제 실시 문제를 협상의 최대 과제로 삼아서 다음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대야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중에 여야 총무회담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동영 정무 제1장관도 대야 협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당직자의 말을 직접 들어봅니다.


김윤환 (민자당 원내 총무) :

내주 중반경부터는 공식적인 접촉의 시작을 하루라도 빨리 경색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지자체 문제가 사실 여야 간의 가장 첨예한 그런 이슈, 정치 이슈가 되어 있으니까 협상에 임하는 경우에 첫째 일이 아니겠는가, 앞으로 야당 총무와 본격적인 대화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김동영 (정무 제1장관) :

정부의 대통령의 얘기를 잘 들으면서 당의 최고위원들과의 관계, 여여당 관계도 합류돼 있고 재야 관계도 아무래도 포함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폭넓게 이렇게 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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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환 민주자유당 신임 원내 총무 기자회견
    • 입력 1990-10-12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원내 총무가 된 김윤환 의원은 임명 첫 발언으로 지자제 실시 문제를 협상의 최대 과제로 삼아서 다음 주 중반부터 본격적인 대야 협상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주 중에 여야 총무회담에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김동영 정무 제1장관도 대야 협상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두 당직자의 말을 직접 들어봅니다.


김윤환 (민자당 원내 총무) :

내주 중반경부터는 공식적인 접촉의 시작을 하루라도 빨리 경색 정국을 타개하기 위한 교섭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 지자체 문제가 사실 여야 간의 가장 첨예한 그런 이슈, 정치 이슈가 되어 있으니까 협상에 임하는 경우에 첫째 일이 아니겠는가, 앞으로 야당 총무와 본격적인 대화를 추진할 생각입니다.


김동영 (정무 제1장관) :

정부의 대통령의 얘기를 잘 들으면서 당의 최고위원들과의 관계, 여여당 관계도 합류돼 있고 재야 관계도 아무래도 포함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폭넓게 이렇게 해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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