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파리 헌장, 유럽 대륙과 관계되는 34개국 정상들은 냉전 종식 후에 유럽 질서의 주요 원칙이 될 파리 헌장을 채택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원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
파리 헌장 채택에 동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의가 없으시겠죠? 그럼 파리 헌장과 그 부속 문서를 채택합니다.
박원훈 특파원 :
오늘 채택된 파리 헌장은 대결과 분열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이제 유럽국가 간 관계는 상호존중과 협력에 바탕을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헌장은 또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할 것임을 밝히고 오는 92년 헬싱키 정상회담 이후 전 회원국이 참가하는 군축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카스 파로프 (소련 특파원) :
이번 회의의 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유럽, 미국 등은 유럽은 새질서 원칙 마련이 큰 의의입니다.
우도 필립 (비스뉴스 특파원) :
이번 회의는 폐만 해결책을 제시 못 해 성공은 아니었습니다.
박원훈 특파원 :
이번 파리회의를 계기로 동서간의 군축 협정과 냉전 종식 후 유럽질서의 주요 원칙이 될 파리헌장을 채택한 것은 유럽 새 시대 앞날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를 낳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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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안보협력회의, 파리 헌장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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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11-21 21:00:00
박성범 앵커 :
파리 헌장, 유럽 대륙과 관계되는 34개국 정상들은 냉전 종식 후에 유럽 질서의 주요 원칙이 될 파리 헌장을 채택했습니다.
파리에서 박원훈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미테랑 (프랑스 대통령) :
파리 헌장 채택에 동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의가 없으시겠죠? 그럼 파리 헌장과 그 부속 문서를 채택합니다.
박원훈 특파원 :
오늘 채택된 파리 헌장은 대결과 분열의 시대가 끝났음을 선언하고 이제 유럽국가 간 관계는 상호존중과 협력에 바탕을 둘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이 헌장은 또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할 것임을 밝히고 오는 92년 헬싱키 정상회담 이후 전 회원국이 참가하는 군축 협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카스 파로프 (소련 특파원) :
이번 회의의 결과는 매우 긍정적입니다. 유럽, 미국 등은 유럽은 새질서 원칙 마련이 큰 의의입니다.
우도 필립 (비스뉴스 특파원) :
이번 회의는 폐만 해결책을 제시 못 해 성공은 아니었습니다.
박원훈 특파원 :
이번 파리회의를 계기로 동서간의 군축 협정과 냉전 종식 후 유럽질서의 주요 원칙이 될 파리헌장을 채택한 것은 유럽 새 시대 앞날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는 평가를 낳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KBS 뉴스 박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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