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차주인을 위협해 돈을 뜯어온 27살 박형천씨를 상습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탤런트 46살 김을동 씨의 승용차를 훔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차를 분해하겠다고 협박해서 3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모두 90여 대의 차를 훔쳐 1억여 원을 뜯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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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급 승용차 차주협박 돈 뜯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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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0-11-27 21:00:00
이규원 앵커 :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급 승용차를 훔친 뒤 차주인을 위협해 돈을 뜯어온 27살 박형천씨를 상습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9월 서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서 탤런트 46살 김을동 씨의 승용차를 훔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차를 분해하겠다고 협박해서 30만원을 받아내는 등 지금까지 모두 90여 대의 차를 훔쳐 1억여 원을 뜯어온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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