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이제 컴퓨터 교육은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 됐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서 선생님들도 새학기부터는 제자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요즘은 방학도 없이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봉희 기자 :
정보문화센터가 마련한 초,중고 교사들의 컴퓨터 학습장면입니다.
정부의 컴퓨터 조기교육 방침에 따라서 학교에 컴퓨터가 보급됐지만 정작 가르칠 만한 교사들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가르치는 학생은 컴퓨터 수업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서경대 (경기 문기교사) :
평소에 컴퓨터에 대한 수양이 부족했고 그 기초 기능이 좀 부족한 게 많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컴퓨터 지도에 애로가 많았었습니다.
장현숙 (명륜 여중교사) :
저는 조금 이거에 대해서 접해보았거든요.
그래 가지고 다시 배우니까 새로운 느낌도 들고요.
물론 몰랐던 것이 더 많았기 때문에 흥미롭고 열심히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봉희 기자 :
정보문화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안성과 포천, 충북 진천, 전남화순, 전국 15개 지역에 컴퓨터 교실을 개설하고 각급 학교 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져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로 추위도 잊은 채 교육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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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컴퓨터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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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1-20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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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이제 컴퓨터 교육은 학생들에게도 꼭 필요한 교육과정이 됐습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서 선생님들도 새학기부터는 제자들을 가르쳐야 하기 때문에 요즘은 방학도 없이 컴퓨터 앞에서 씨름을 하고 있습니다.
이봉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봉희 기자 :
정보문화센터가 마련한 초,중고 교사들의 컴퓨터 학습장면입니다.
정부의 컴퓨터 조기교육 방침에 따라서 학교에 컴퓨터가 보급됐지만 정작 가르칠 만한 교사들은 찾기 힘듭니다.
그래서 선생님을 가르치는 학생은 컴퓨터 수업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서경대 (경기 문기교사) :
평소에 컴퓨터에 대한 수양이 부족했고 그 기초 기능이 좀 부족한 게 많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컴퓨터 지도에 애로가 많았었습니다.
장현숙 (명륜 여중교사) :
저는 조금 이거에 대해서 접해보았거든요.
그래 가지고 다시 배우니까 새로운 느낌도 들고요.
물론 몰랐던 것이 더 많았기 때문에 흥미롭고 열심히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봉희 기자 :
정보문화센터는 겨울방학을 이용해서 오는 25일까지 경기도 안성과 포천, 충북 진천, 전남화순, 전국 15개 지역에 컴퓨터 교실을 개설하고 각급 학교 교사 900명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제자들에게 져서는 안 되겠다는 각오로 추위도 잊은 채 교육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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