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범 앵커 :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는 요즘 신혼부부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김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양수 기자 :
봄관광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제주의 4월은 유채꽃의 계절입니다.
노란 물감을 부은 듯이 온 섬을 현란하게 하는 유채꽃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가득 안겨주고 있습니다.
수평선에 잠길 듯한 평지에선 그리고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용머리 해안과 산망산도 유채꽃과 어우러져 한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안대일 (재미교포) :
저는 미국에서 왔는데요, 오늘 제주도가 처음이에요.
이곳 유채꽃도 처음보고 공기도 좋고 아주 아름다운 것 같네요.
유수정 :
유채꽃이 너무 예쁘구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김양수 기자 :
제주의 유채꽃은 하루 평균 2만 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고 일본, 대만등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도 제주의 유채꽃 관광을 즐기기 위해 계속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의 유채꽃 관광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제9회 유채꽃 큰잔치를 고비로 최대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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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유채꽃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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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4-10 21:00:00
박성범 앵커 :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는 요즘 신혼부부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김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양수 기자 :
봄관광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제주의 4월은 유채꽃의 계절입니다.
노란 물감을 부은 듯이 온 섬을 현란하게 하는 유채꽃은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가득 안겨주고 있습니다.
수평선에 잠길 듯한 평지에선 그리고 기암괴석을 자랑하는 용머리 해안과 산망산도 유채꽃과 어우러져 한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안대일 (재미교포) :
저는 미국에서 왔는데요, 오늘 제주도가 처음이에요.
이곳 유채꽃도 처음보고 공기도 좋고 아주 아름다운 것 같네요.
유수정 :
유채꽃이 너무 예쁘구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김양수 기자 :
제주의 유채꽃은 하루 평균 2만 여명의 관광객을 불러들이고 있고 일본, 대만등 동남아 여러 나라에서도 제주의 유채꽃 관광을 즐기기 위해 계속 제주를 찾고 있습니다.
제주의 유채꽃 관광은 이번 주말에 열리는 제9회 유채꽃 큰잔치를 고비로 최대의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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