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서울어린이대회

입력 1991.04.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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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4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봄의 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어린이날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갖가지 행사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김의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의철 기자 :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공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의장대 군인 아저씨들의 멋진 묘기가 속출할 때마다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산은 오르는 일이 힘은 들지만 도시문명에 찌든 어린이들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1 :

공기도 맑고 힘들어서 참 좋아요.


어린이 2 :

힘들어도요, 친구들하고 하니까 참 재미있고 좋아요.


김의철 기자 :

장애인 합동예술제에서 20여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일반 어린이들과 함께 웅변과 음악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장애어린이들의 강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어린이들까지 나섰습니다.

한편 충무공 탄신 446주년을 맞은 오늘 한강 시민공원에서 모형함선 경연대회와 거북선 축하운항행사 등이 펼쳐져 휴일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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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회 서울어린이대회
    • 입력 1991-04-28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4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봄의 한 가운데 화창한 날씨 속에서 어린이날을 1주일 앞두고 열리는 갖가지 행사가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김의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의철 기자 :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공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

의장대 군인 아저씨들의 멋진 묘기가 속출할 때마다 어린이들에게는 신기하게만 느껴집니다.

산은 오르는 일이 힘은 들지만 도시문명에 찌든 어린이들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어린이 1 :

공기도 맑고 힘들어서 참 좋아요.


어린이 2 :

힘들어도요, 친구들하고 하니까 참 재미있고 좋아요.


김의철 기자 :

장애인 합동예술제에서 20여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일반 어린이들과 함께 웅변과 음악부문에서 실력을 겨루는 모습은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장애어린이들의 강한 의지와 신념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어린이들까지 나섰습니다.

한편 충무공 탄신 446주년을 맞은 오늘 한강 시민공원에서 모형함선 경연대회와 거북선 축하운항행사 등이 펼쳐져 휴일을 즐기기 위해 나온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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