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오전 충무공 탄신 446돌을 맞아서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에서 엄수된 다래행제에 참석해서 헌화 분향한 뒤 지역인사들과의 다과회에서 이 다래가 단순한 연례행사로 그쳐서는 안 될 것이며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오늘에 살리는 국민적인 결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또 국민 모두가 자기 몫을 찾는 목소리를 조금씩 낮추고 각자가 맡은 일을 성실해 해 간다면 우리는 90년대가 끝내 기전에 반드시 잘사는 선진국 그리고 7천만이 한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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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태우 대통령 충무공 탄신 446돌 맞아 현충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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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1-04-28 21:00:00

신은경 앵커 :
노태우 대통령은 오늘오전 충무공 탄신 446돌을 맞아서 충청남도 아산 현충사에서 엄수된 다래행제에 참석해서 헌화 분향한 뒤 지역인사들과의 다과회에서 이 다래가 단순한 연례행사로 그쳐서는 안 될 것이며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오늘에 살리는 국민적인 결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태우 대통령은 또 국민 모두가 자기 몫을 찾는 목소리를 조금씩 낮추고 각자가 맡은 일을 성실해 해 간다면 우리는 90년대가 끝내 기전에 반드시 잘사는 선진국 그리고 7천만이 한 울타리 속에서 살아가는 통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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