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의회의원들 금품수수 조사 외 2건

입력 1991.08.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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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고객예탁금의 감소와 투자분위기 위축으로 주식 값이 큰 폭으로 내려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어제보다 16.5포인트 떨어진 693.12로 주가지수 7백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대양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고 있는 대전지방검찰청은 자수범들의 배우에 세모 유병언 시장이 직접 개입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32명 집단 변사사건의 타살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오대양사건당시 수사를 맡았던 이모 경정과 현장에 있었던 문영남씨를 불러 타살가능성을 집중조사 했지만은 새로운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교육위원 후보추천과 관련해 영광군 의회의원들의 금품수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지방검찰청은 오늘 영광군 의회의장은 62살 정용수씨와 46살 김윤환 의원을 뇌물수수혐의로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건네준 63살 최영록씨는 뇌물 공약협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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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군의회의원들 금품수수 조사 외 2건
    • 입력 1991-08-14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고객예탁금의 감소와 투자분위기 위축으로 주식 값이 큰 폭으로 내려 오늘 종합주가지수가 어제보다 16.5포인트 떨어진 693.12로 주가지수 7백선이 무너졌습니다.


오대양사건을 전면 재수사하고 있는 대전지방검찰청은 자수범들의 배우에 세모 유병언 시장이 직접 개입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오늘부터 32명 집단 변사사건의 타살여부를 밝히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오대양사건당시 수사를 맡았던 이모 경정과 현장에 있었던 문영남씨를 불러 타살가능성을 집중조사 했지만은 새로운 사실은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교육위원 후보추천과 관련해 영광군 의회의원들의 금품수수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전남지방검찰청은 오늘 영광군 의회의장은 62살 정용수씨와 46살 김윤환 의원을 뇌물수수혐의로 그리고 이들에게 돈을 건네준 63살 최영록씨는 뇌물 공약협의로 각각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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