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쿠데타실패 대한 서울시민 반응

입력 1991.08.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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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범 앵커 :

3일 동안 숨막히게 진행된 소련사태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도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 소련사태 발전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민중의 힘이 불의를 막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박한준 (대학생) :

문호도 많이 개방되고 많이 개방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어가지고 그 쿠데타나 그런 힘들이 있더라도 그런 대세를 꺾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경숙 (주부) :

3일천하로 또 끝나게 된 것이 그런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민주화의 열기는 어떻게 그건 무력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김영희 (회사원) :

민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민중이 따르지 않는 정부는 어떤 정부를 막론하고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정은 (회사원) :

쿠데타 일어났다고 그래가지고요, 저도 굉장히 마음을 졸였어요.

한.소 경제협력이다 그래서 그랬는데, 글쎄 고르바초프가 다시 복권했으니까 그게 좋은거 같애요.


정진희 (주부) :

개방해서 많이 우리하고 친숙해졌는데 그 좀 바꿨다 그래가지고,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그래서 좀 지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또 안정된다고 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서범호 (회사원) :

평화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은 항상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승미 (대학생) :

세태가 인제 민주화의 물결에서 세태가 역류가 될 수는 없다고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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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련 쿠데타실패 대한 서울시민 반응
    • 입력 1991-08-22 21:00:00
    뉴스 9

박성범 앵커 :

3일 동안 숨막히게 진행된 소련사태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도 상당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텔레비전 뉴스를 통해서 소련사태 발전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민중의 힘이 불의를 막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입니다.


박한준 (대학생) :

문호도 많이 개방되고 많이 개방되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하나의 큰 흐름을 이루어가지고 그 쿠데타나 그런 힘들이 있더라도 그런 대세를 꺾을 수가 없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경숙 (주부) :

3일천하로 또 끝나게 된 것이 그런 사회주의 국가에서도 민주화의 열기는 어떻게 그건 무력으로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어요.


김영희 (회사원) :

민중이 중요하다는 것을 직접 느꼈습니다.

민중이 따르지 않는 정부는 어떤 정부를 막론하고 유지할 수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정은 (회사원) :

쿠데타 일어났다고 그래가지고요, 저도 굉장히 마음을 졸였어요.

한.소 경제협력이다 그래서 그랬는데, 글쎄 고르바초프가 다시 복권했으니까 그게 좋은거 같애요.


정진희 (주부) :

개방해서 많이 우리하고 친숙해졌는데 그 좀 바꿨다 그래가지고, 쿠데타가 일어났다고 그래서 좀 지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래도 또 안정된다고 해서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서범호 (회사원) :

평화를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은 항상 승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이승미 (대학생) :

세태가 인제 민주화의 물결에서 세태가 역류가 될 수는 없다고 그렇게 생각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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