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바람개비운동 전개

입력 1991.10.0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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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앵커 :


문화부는 전국민의 마음속에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익성을 생활화하기 위한 문화실천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문화부 신설 2돌을 맞아 이번 문화의 달에 펼쳐지게 될 주요행사를 한상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출범이후 두 번째로 맞는 이번 문화의 달에 문화를 생활화하는 대대적인 실천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화 실천운동의 하나인 문화의 지방화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가며 각 역마다 느끼는 향토적인 정취를 문화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우정의 문화열차가 만들어 집니다.

문화의 국제화에서는 이번 제 545돌 한글의 날 기념특별전에 세계 속의 한글 사진전을 열고 18일부터 열리는 생활옹기 특별전에서는 외국인의 김치 담그기 대회도 함께 마련해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세계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또 미래 산업과 연결한 문화의 급화, 정보화를 임해서는 91 한글정보처리학술대회와 전자 도서전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령 (문화부장관) :

이번 문화의 달 설정 표지물은 바람개비입니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바람개비를 통해서 그 색체와 움직임을 볼 수가 있듯이 작년부터 일으킨 문화의 바람을 인제 생활화돼야 하겠다.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이에따라 문화의 바람개비로 상징되는 이번 문화의 생활화 실천운동을 사회의 각 분야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바람개비 로고를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등 문화시설에 배포해 본격적인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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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바람개비운동 전개
    • 입력 1991-10-01 21:00:00
    뉴스 9

이규원 앵커 :


문화부는 전국민의 마음속에 문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익성을 생활화하기 위한 문화실천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문화부 신설 2돌을 맞아 이번 문화의 달에 펼쳐지게 될 주요행사를 한상덕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출범이후 두 번째로 맞는 이번 문화의 달에 문화를 생활화하는 대대적인 실천운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화 실천운동의 하나인 문화의 지방화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전국 민속예술경연대회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가며 각 역마다 느끼는 향토적인 정취를 문화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우정의 문화열차가 만들어 집니다.

문화의 국제화에서는 이번 제 545돌 한글의 날 기념특별전에 세계 속의 한글 사진전을 열고 18일부터 열리는 생활옹기 특별전에서는 외국인의 김치 담그기 대회도 함께 마련해 우리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세계화하는 계기로 삼기로 했습니다.또 미래 산업과 연결한 문화의 급화, 정보화를 임해서는 91 한글정보처리학술대회와 전자 도서전 등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이어령 (문화부장관) :

이번 문화의 달 설정 표지물은 바람개비입니다.

바람은 눈으로 볼 수 없지만 바람개비를 통해서 그 색체와 움직임을 볼 수가 있듯이 작년부터 일으킨 문화의 바람을 인제 생활화돼야 하겠다.


한상덕 기자 :

문화부는 이에따라 문화의 바람개비로 상징되는 이번 문화의 생활화 실천운동을 사회의 각 분야와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바람개비 로고를 전국의 박물관, 미술관등 문화시설에 배포해 본격적인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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