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 2일전

입력 1991.10.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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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앵커 :

전국체전 개막 이틀을 앞두고 있는 전라북도는 행사를 치를 준비를 모두 끝낸 가운데 오늘 체전에 참가할 각 시.도 선수단이 도착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총국의 최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정길 기자 :

대회개최지인 전라북도에 도착한 전국 시. 도선수단은 자매결연단체와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선수들이 전주 인터체인지에 도착하자 태극기를 흔들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환영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도착한 전국 시.도선수단은 지정된 숙소에 여장을 풀고 가까운 경기장에 나가 가벼운 운동을 했습니다.


김영필 (유도선수-제주 남녕고) :

전주시가 잘 정돈돼 있는 거 같고, 전주시민 여러분들이 인심이 좋은 거 같습니다.

또 여관에 와보니까 여관이 참 깨끗해서 좋습니다.


최정길 기자 :

대회개막을 이틀 앞 둔 전주, 군산, 이리등 전라북도 7개 시.군의 경기장주변과 주요도로변에는 환영 아치와 꽃 탑이 설치되고 청사초롱과 전국 15개의 시도기, 체전기등이 내걸려 경축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거리질서 안내와 전산운영 등을 맡게 될 자원봉사자들도 전라북도민의 훈훈한 인심을 손님들에게 선사할 준비를 갖추고 대회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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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2회 전국체육대회 개회 2일전
    • 입력 1991-10-05 21:00:00
    뉴스 9

신은경 앵커 :

전국체전 개막 이틀을 앞두고 있는 전라북도는 행사를 치를 준비를 모두 끝낸 가운데 오늘 체전에 참가할 각 시.도 선수단이 도착하는 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주방송총국의 최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정길 기자 :

대회개최지인 전라북도에 도착한 전국 시. 도선수단은 자매결연단체와 학생들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습니다.

제주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한 전주 해성고등학교와 전주 기전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선수들이 전주 인터체인지에 도착하자 태극기를 흔들고 꽃다발을 안겨주며 환영했습니다.

전라북도에 도착한 전국 시.도선수단은 지정된 숙소에 여장을 풀고 가까운 경기장에 나가 가벼운 운동을 했습니다.


김영필 (유도선수-제주 남녕고) :

전주시가 잘 정돈돼 있는 거 같고, 전주시민 여러분들이 인심이 좋은 거 같습니다.

또 여관에 와보니까 여관이 참 깨끗해서 좋습니다.


최정길 기자 :

대회개막을 이틀 앞 둔 전주, 군산, 이리등 전라북도 7개 시.군의 경기장주변과 주요도로변에는 환영 아치와 꽃 탑이 설치되고 청사초롱과 전국 15개의 시도기, 체전기등이 내걸려 경축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거리질서 안내와 전산운영 등을 맡게 될 자원봉사자들도 전라북도민의 훈훈한 인심을 손님들에게 선사할 준비를 갖추고 대회개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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