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 교수 의 가야금 연주회; 열린 미국 의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 과 고려 청동범종 전시한 세크노화랑
오늘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는 한국가야금의 명인인 황병기 교수의 가야금 연주회가 열려서 미국사람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유근찬 특파원 :
12줄 가냘픈 현을 타고 흐르는 이 가야의 소리, 한국의 소리는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 연주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을 2시간동안 그대로 사로잡았습니다.
한국 가야금의 명인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의 이 가야금 선율은 그저 단순한 악기의 소리가 아니라 1400년 전 가야의 혼을 인류문화유산이 집대성돼 있는 스미소니언박물관에 가득 채우면서 청중들을 신비와 감동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헤링턴 (한. 미 재단 대표) :
한국 전통음악의 심오하고 열정적인 맛을 느꼈습니다.
유근찬 특파원 :
황병기 교수의 오늘 가야금 연주회는 한. 미 양국 간의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서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자는 목적으로 지난 90년에 발족된 한. 미 재단의 첫 사업입니다.
한. 미 재단은 스미소니언박물관 세크노 화랑이 이 고려시대 청동동점을 앞으로 2년 동안 전시하고 5월에는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그리고 9월에는 전통음악 연주회도 계속해서 갖을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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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병기 교수 가야금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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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2-02-28 21:00:00
황병기 교수 의 가야금 연주회; 열린 미국 의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 과 고려 청동범종 전시한 세크노화랑
오늘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는 한국가야금의 명인인 황병기 교수의 가야금 연주회가 열려서 미국사람들에게 우리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심어주었습니다. 워싱턴에서 유근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유근찬 특파원 :
12줄 가냘픈 현을 타고 흐르는 이 가야의 소리, 한국의 소리는 워싱턴 스미소니언박물관 연주장을 가득 메운 청중들을 2시간동안 그대로 사로잡았습니다.
한국 가야금의 명인 이화여대 황병기 교수의 이 가야금 선율은 그저 단순한 악기의 소리가 아니라 1400년 전 가야의 혼을 인류문화유산이 집대성돼 있는 스미소니언박물관에 가득 채우면서 청중들을 신비와 감동 속으로 몰아넣었습니다.
헤링턴 (한. 미 재단 대표) :
한국 전통음악의 심오하고 열정적인 맛을 느꼈습니다.
유근찬 특파원 :
황병기 교수의 오늘 가야금 연주회는 한. 미 양국 간의 광범위한 교류를 통해서 상호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자는 목적으로 지난 90년에 발족된 한. 미 재단의 첫 사업입니다.
한. 미 재단은 스미소니언박물관 세크노 화랑이 이 고려시대 청동동점을 앞으로 2년 동안 전시하고 5월에는 한국 전통 고전무용과 그리고 9월에는 전통음악 연주회도 계속해서 갖을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KBS뉴스 유근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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