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찬 앵커 :
지난해 6월 깨끗한 정치를 선언한 이부영, 재정구, 이규택 의원 등 민주당의 초선의원 12명이 오늘 공개한 정치활동비용은 월평균 1,050만원 정도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57%가량이 지구당 운영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국회의원 회관 운영비와 의원 활동비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수입 면에서는 세비가 전체의 35%수준이었고 나머지는 후원금이나 당비, 출판수입금 등으로 조달되는가 하면은 부족한 금액은 은행대출이나 차입금으로 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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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활동비용 공개하는 민주당 초선의원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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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1-09 21:00:00
유근찬 앵커 :
지난해 6월 깨끗한 정치를 선언한 이부영, 재정구, 이규택 의원 등 민주당의 초선의원 12명이 오늘 공개한 정치활동비용은 월평균 1,050만원 정도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57%가량이 지구당 운영에 사용되고 나머지는 국회의원 회관 운영비와 의원 활동비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수입 면에서는 세비가 전체의 35%수준이었고 나머지는 후원금이나 당비, 출판수입금 등으로 조달되는가 하면은 부족한 금액은 은행대출이나 차입금으로 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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