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아 앵커 :
서울 중앙경찰서는 오늘 임신 9개월 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공사장에 암매장한 서울 종암1동 27살 이복수 씨를 붙잡아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서울 신도림역 부근에서 셋방을 얻으러 다니던 중 함께 가던 부인 28살 김막례 씨가 능력이 없다며 자신을 무시하는데 격분해서 김 씨와 두 살 된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부근 공사장 웅덩이에 암매장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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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장에 아내와딸 암매장 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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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1-09 21:00:00
유정아 앵커 :
서울 중앙경찰서는 오늘 임신 9개월 된 아내와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공사장에 암매장한 서울 종암1동 27살 이복수 씨를 붙잡아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조사에서 지난해 11월 서울 신도림역 부근에서 셋방을 얻으러 다니던 중 함께 가던 부인 28살 김막례 씨가 능력이 없다며 자신을 무시하는데 격분해서 김 씨와 두 살 된 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부근 공사장 웅덩이에 암매장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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