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릉 선수촌 강훈 돌입

입력 1993.01.1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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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선수촌 의 대표선수 훈련개시식; 에서 선서하는 김기훈 선수 와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 및 김성집 태릉선수촌장



유정아 앵커 :

연말연시를 전후해서 보름간의 휴식을 취했던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훈련 개 시식을 갖고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영광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홍유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유표 기자 :

스포츠 한국의 내일을 빛낼 대한의 건아들이 힘찬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오늘 태릉선수촌에서 있은 훈련 개 시식에는 17개 종목461명의 임원, 선수단이 참가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이뤄낸 세계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진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열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들은 선수들에게 올해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성집 (태릉선수촌장) :

선수촌의 훈련목표가 늘 선체후 기술 설정하고 해왔기 때문에 금년은 어느 때 보다도 더 거기다가 중점을 두고 목표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홍유표 기자 :

훈련 개 시식을 마친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연습장을 찾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 폴란드 자쿠판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쇼트트랙 선수들은 지난해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이룩해 낸 세계 10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김기훈 (쇼트트랙 대표선수) ;

3월 달에 세계선수권이라는 것이 94년도에 릴리하마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티켓을 따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그 시합도 상당히 중요하고 어려운 시합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유표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출전을 앞둔 대표선수들은 이제 멀고도 긴 고통과 인내의 겨울나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KBS뉴스 홍유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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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릉 선수촌 강훈 돌입
    • 입력 1993-01-11 21:00:00
    뉴스 9

태릉선수촌 의 대표선수 훈련개시식; 에서 선서하는 김기훈 선수 와 이진삼 체육청소년부장관 및 김성집 태릉선수촌장



유정아 앵커 :

연말연시를 전후해서 보름간의 휴식을 취했던 태릉선수촌의 국가대표 선수들이 오늘 훈련 개 시식을 갖고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영광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홍유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유표 기자 :

스포츠 한국의 내일을 빛낼 대한의 건아들이 힘찬 재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오늘 태릉선수촌에서 있은 훈련 개 시식에는 17개 종목461명의 임원, 선수단이 참가해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이뤄낸 세계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진삼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비롯해 김종열 대한체육회장과 경기단체장들은 선수들에게 올해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성집 (태릉선수촌장) :

선수촌의 훈련목표가 늘 선체후 기술 설정하고 해왔기 때문에 금년은 어느 때 보다도 더 거기다가 중점을 두고 목표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홍유표 기자 :

훈련 개 시식을 마친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연습장을 찾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 폴란드 자쿠판에서 열리는 동계유니버시아드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쇼트트랙 선수들은 지난해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이룩해 낸 세계 10위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굳은 각오로 훈련에 임했습니다.


김기훈 (쇼트트랙 대표선수) ;

3월 달에 세계선수권이라는 것이 94년도에 릴리하마 동계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티켓을 따는 것이기 때문에 또한 그 시합도 상당히 중요하고 어려운 시합입니다.

그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홍유표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동아시아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출전을 앞둔 대표선수들은 이제 멀고도 긴 고통과 인내의 겨울나기를 통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KBS뉴스 홍유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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