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찬 아나운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운대학의 입시 부정은 그저 단순한 입시 부정이 아니라 총장의 직접 지시에 따라서 이루어진 조직적인 이른바 합격을 파는 장사였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그 부정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어서 그 끝이 어딘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도덕성과 준법의식이 희박한 사회 지도층이 실질적인 공범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어서 국민들의 충격과 공분이 확산돼 가고 있습니다. 월요일 밤 KBS 9시 뉴스 현장은 먼저 광운대학 입시부정 수사속보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헤드라인(1993.02.08)
-
- 입력 1993-02-08 21:00:00
유근찬 아나운서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광운대학의 입시 부정은 그저 단순한 입시 부정이 아니라 총장의 직접 지시에 따라서 이루어진 조직적인 이른바 합격을 파는 장사였음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수사가 진행되면 될수록 그 부정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어서 그 끝이 어딘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더군다나 도덕성과 준법의식이 희박한 사회 지도층이 실질적인 공범이었음이 드러나고 있어서 국민들의 충격과 공분이 확산돼 가고 있습니다. 월요일 밤 KBS 9시 뉴스 현장은 먼저 광운대학 입시부정 수사속보부터 전해 드리겠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