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택 8만채 공급

입력 1993.02.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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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남 아나운서 :

수도권 뉴스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모두 8만 채의 집을 지어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75%인 5만 9천여 채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 소형 주택입니다. 이광호 기자가 전합니다.


이광호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지어진 10만 5천 71채의 주택을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가 7만 4천 9백 48채로 71%를 차지하고 있고 25.7평이 넘는 국민주택 규모 이상은 29%인 3만 8백 23채였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정부의 서민주택 건설물량 확대 방침에 따라서 총 8만채 가운데 75%를 25.7평 이하로 짓고 25.7평 이상 주택은 25%인 2만 3백 4채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도시개발 공사와 주택 공사가 짓는 주택 만 2백 40채는 모두 18평 이하의 소형주택만 건설하게 됩니다.


양 갑 (서울시 주택국장) :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해서 15평 이하의 주택을 85% 이상 건립하는 등 금년에도 소형 주택을 많이 건립하여서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광호 기자 :

서울시가 지난 91년에 지은 전체 주택 건설 물량 가운데 18평 이하는 46%였으나 지난해는 47%, 그리고 올해에는 56%로 늘어나서 소형 주택위주로 주택건설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공공부문 3만채와 민간부문 5만채 등 모두 8만채의 주택을 지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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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주택 8만채 공급
    • 입력 1993-02-10 21:00:00
    뉴스 9

박태남 아나운서 :

수도권 뉴스입니다.

서울시는 올해 모두 8만 채의 집을 지어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가운데 75%인 5만 9천여 채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중, 소형 주택입니다. 이광호 기자가 전합니다.


이광호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지어진 10만 5천 71채의 주택을 규모별로 보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인 국민주택 규모가 7만 4천 9백 48채로 71%를 차지하고 있고 25.7평이 넘는 국민주택 규모 이상은 29%인 3만 8백 23채였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도 정부의 서민주택 건설물량 확대 방침에 따라서 총 8만채 가운데 75%를 25.7평 이하로 짓고 25.7평 이상 주택은 25%인 2만 3백 4채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서울시 도시개발 공사와 주택 공사가 짓는 주택 만 2백 40채는 모두 18평 이하의 소형주택만 건설하게 됩니다.


양 갑 (서울시 주택국장) :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위해서 15평 이하의 주택을 85% 이상 건립하는 등 금년에도 소형 주택을 많이 건립하여서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광호 기자 :

서울시가 지난 91년에 지은 전체 주택 건설 물량 가운데 18평 이하는 46%였으나 지난해는 47%, 그리고 올해에는 56%로 늘어나서 소형 주택위주로 주택건설이 추진되어 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에도 공공부문 3만채와 민간부문 5만채 등 모두 8만채의 주택을 지을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광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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