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 한반도의 비핵화 촉구 외

유근찬 앵커 :

북한이 어제부터 핀란드의 헬싱키에서 열리고 있는 두만강 개발 계획 자원산업 환경회의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았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두만강 개발회의에 불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준 전시상태 선포 등 북한 내부 사정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비핵화를 촉구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성명에서 한반도에 비핵화를 실현하고 현안을 적절히 해결함으로써 한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이는 일은 이 지역 관련 국가들의 공동 관심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