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마을 뒤 사자산에서 불이 나 산에 올라가 진화작업을 하던 장흥군청 산림과 소속 29살 손승철씨와 33살 신환승씨 등 군청직원 4명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밤 KBS 일요현장에서 유흥업소가 경찰과 공무원들에게 돈을 상납하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됨에 따라 오늘 서울경찰청 강력과에 전담반을 편성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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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진화중 장항군청 직원4명 숨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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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3-29 21:00:00
오늘 오전 11시 반쯤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기산리 마을 뒤 사자산에서 불이 나 산에 올라가 진화작업을 하던 장흥군청 산림과 소속 29살 손승철씨와 33살 신환승씨 등 군청직원 4명이 불에 타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제 밤 KBS 일요현장에서 유흥업소가 경찰과 공무원들에게 돈을 상납하고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됨에 따라 오늘 서울경찰청 강력과에 전담반을 편성해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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