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 주최 금요조찬회

입력 1993.05.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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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앵커:

오인환 공보처 장관이 오늘 프레스 센터에서 연설했죠?


홍지수 아나운서:

네, 오늘 연설의 요점도 역시 개혁이었습니다.

오인환 장관은 오늘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 간담회에서 언론은 언론 자유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언론계 스스로 정화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언론만이 세제나 금융상의 특혜를 누릴 수 없는 만큼 언론도 일반 기업과 같이 시장 기능에 맞춰 신장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인환 장관은 사이비 언론의 척결은 사이비 기자나 부실언론을 다스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모두가 반성하게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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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 주최 금요조찬회
    • 입력 1993-05-14 21:00:00
    뉴스 9

최동호 앵커:

오인환 공보처 장관이 오늘 프레스 센터에서 연설했죠?


홍지수 아나운서:

네, 오늘 연설의 요점도 역시 개혁이었습니다.

오인환 장관은 오늘 프레스 센터에서 열린 한국 신문, 편집인 협회 간담회에서 언론은 언론 자유에 상응하는 사회적 책임을 지고 언론계 스스로 정화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언론만이 세제나 금융상의 특혜를 누릴 수 없는 만큼 언론도 일반 기업과 같이 시장 기능에 맞춰 신장되고 발전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인환 장관은 사이비 언론의 척결은 사이비 기자나 부실언론을 다스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언론 모두가 반성하게 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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