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수 아나운서:
네팔 당국은 한국의 동국 산하클럽 소속의 안진섭 씨 등 2명이 어제 새벽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고 남쪽 산마루 코스로 하산하던 중 해발 8천 미터 표시가 있는 지점에서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개화동 행주대교 남단 올림픽 도로에서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반입 허가를 요구하는 영세 건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빈 트럭 3백여 대로 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는 아침 7시 김포 매립장 입구에서 시작된 뒤 오후 4시까지 계속돼 김포공항에서 영등포 쪽으로 가는 올림픽 도로가 하루 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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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대로 막고 차량시위하는 건축폐기물 업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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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5-18 21:00:00
![](/data/fckeditor/vod/multi/kbs9/1993/19930518/1500K_new/270.jpg)
홍지수 아나운서:
네팔 당국은 한국의 동국 산하클럽 소속의 안진섭 씨 등 2명이 어제 새벽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을 정복하고 남쪽 산마루 코스로 하산하던 중 해발 8천 미터 표시가 있는 지점에서 추락사했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서울 개화동 행주대교 남단 올림픽 도로에서 김포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 반입 허가를 요구하는 영세 건축 폐기물 처리업자들이 빈 트럭 3백여 대로 도로를 점거한 채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시위는 아침 7시 김포 매립장 입구에서 시작된 뒤 오후 4시까지 계속돼 김포공항에서 영등포 쪽으로 가는 올림픽 도로가 하루 종일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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