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적발 마약사범류 모두 1548명 외

입력 1993.06.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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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앵커 :

대검찰청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적발한 마약류 사범은 모두 1,54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단속 실적 610명에 비해 무려 2배 반이나 늘었습니다.

마약류 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필로폰 등의 향 정신성 의약품 복용 사범이 883명으로 가장 많고 대마초 복용 사범이 501명 그리고 아편과 헤로인등의 마약 사범이 164명이었습니다.



전교조 해직교사 백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최근 교육부가 과외를 전면적으로 허용한 것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해치는 비 교육적인 발상이므로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침묵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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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검찰청 적발 마약사범류 모두 1548명 외
    • 입력 1993-06-10 21:00:00
    뉴스 9

홍지수 앵커 :

대검찰청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적발한 마약류 사범은 모두 1,548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단속 실적 610명에 비해 무려 2배 반이나 늘었습니다.

마약류 사범을 유형별로 보면 필로폰 등의 향 정신성 의약품 복용 사범이 883명으로 가장 많고 대마초 복용 사범이 501명 그리고 아편과 헤로인등의 마약 사범이 164명이었습니다.



전교조 해직교사 백여 명은 오늘 오후 정부 종합 청사 앞에서 최근 교육부가 과외를 전면적으로 허용한 것은 학교 교육의 정상화를 해치는 비 교육적인 발상이므로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침묵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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