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시외버스 전복사고 20명 사상자 외

입력 1993.06.28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남해고속도로 경남 진내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문채규씨가 운전하던 고려여객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부산시 덕포동에 사는 28살 설권호씨와 창원시 신촌동 삼성아파트에 사는 5살 김철빈 어린이 등 승객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판정리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20톤 덤프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한양관광 소속 관광버스와 부딪쳐 관광버스 운전기사 35살 홍석영씨와 청양읍 읍내리에 사는 64살 한상용씨가 숨지고 74살 이장순씨 등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해고속도로 시외버스 전복사고 20명 사상자 외
    • 입력 1993-06-28 21:00:00
    뉴스 9

오늘 오전 9시쯤 남해고속도로 경남 진내 인터체인지 부근에서 문채규씨가 운전하던 고려여객 시외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10미터 언덕 아래로 굴러 부산시 덕포동에 사는 28살 설권호씨와 창원시 신촌동 삼성아파트에 사는 5살 김철빈 어린이 등 승객 4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습니다. 또 오늘 아침 6시 40분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판정리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20톤 덤프트럭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한양관광 소속 관광버스와 부딪쳐 관광버스 운전기사 35살 홍석영씨와 청양읍 읍내리에 사는 64살 한상용씨가 숨지고 74살 이장순씨 등 10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