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문 기자 :
오늘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고등부 이틀째 경기에서 봄철 KBS대회 우승팀인 수도전공은 광운전공을 맞아 후반 35분에 이홍우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지난 88년에 이어 5년만에 이 대회 정상복귀를 노리는 한양 공업고등학교가 강릉상고를 맞아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한양공고는 전반 5분 강릉상고의 하상일 선수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력의 한양공고는 16분에 김승경이 동점골을 뽑아 1대 1을 만든 뒤 2차례의 역전과 동점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최 훈이 수훈의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최 훈 (한양공고 2년) :
오늘 결승골을 넣어서 기쁘고요 또 이번 대회를 꼭 5년만에 우리 한양고를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영문 기자 :
또 거제 고등학교는 김정욱이 2골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이천 실업고등학교를 4대 2로 제치고 2회전에 합류했고 숭실 고등학교는 풍성 고등학교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행운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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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회 KBS배 중고 축구대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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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7-22 21:00:00

박영문 기자 :
오늘 효창구장에서 계속된 고등부 이틀째 경기에서 봄철 KBS대회 우승팀인 수도전공은 광운전공을 맞아 후반 35분에 이홍우 선수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올랐습니다. 지난 88년에 이어 5년만에 이 대회 정상복귀를 노리는 한양 공업고등학교가 강릉상고를 맞아 막판까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4대 3으로 승리를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습니다. 한양공고는 전반 5분 강릉상고의 하상일 선수에게 선취골을 허용하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저력의 한양공고는 16분에 김승경이 동점골을 뽑아 1대 1을 만든 뒤 2차례의 역전과 동점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경기종료 5분을 남기고 최 훈이 수훈의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최 훈 (한양공고 2년) :
오늘 결승골을 넣어서 기쁘고요 또 이번 대회를 꼭 5년만에 우리 한양고를 정상에 올려놓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영문 기자 :
또 거제 고등학교는 김정욱이 2골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이천 실업고등학교를 4대 2로 제치고 2회전에 합류했고 숭실 고등학교는 풍성 고등학교와 1대 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대 4로 행운의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KBS뉴스 박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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