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수 아나운서 :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트윈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대 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올렸습니다. LG는 3대 1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최훈제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전주 경기에서 쌍방울 레이더즈는 태평양 돌핀즈를 8대 2로 물리쳤고 빙그레 이글즈는 9회 현재 롯데 자이언트에 10대 1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 경기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정회열의 끝내기 결승 홈런으로 7연승 행진을 계속해 온 OB 베어즈를 4대 3으로 물리치고 제일 먼저 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해태 선동렬은 승리투수가 돼 7승 20세이브로 구원부문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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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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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07-22 21:00:00

홍지수 아나운서 :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LG트윈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대 3으로 물리치고 4연승을 올렸습니다. LG는 3대 1로 뒤진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최훈제의 끝내기 만루홈런으로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전주 경기에서 쌍방울 레이더즈는 태평양 돌핀즈를 8대 2로 물리쳤고 빙그레 이글즈는 9회 현재 롯데 자이언트에 10대 1로 앞서 있습니다. 광주 경기에서 해태 타이거즈는 정회열의 끝내기 결승 홈런으로 7연승 행진을 계속해 온 OB 베어즈를 4대 3으로 물리치고 제일 먼저 50승 고지에 올랐습니다. 해태 선동렬은 승리투수가 돼 7승 20세이브로 구원부문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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