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해대책본부 태풍 퍼시로 비상근무

입력 1993.07.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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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중앙 재해대책 본부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있습니다. 내무부 중앙 재해 대책 본부에 나가 있는 중계차 계속해서 연결합니다.

배종호 기자!


배종호 기자 :

네, 배종호입니다.

어떤 움직임입니까?

제 6호 태풍 퍼시가 계속 북상함에 따라서 이 곳 중앙 재해 대책본부의 움직임도 매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곳 중앙 재해 대책본부는 이 시간 현재 내무부와 그리고 국방부 그리고 향만청 중 15개의 유관기관에서 45명의 중앙 재해대책 요원이 파견되서 시속 40키로미터로 북상하고 있는 제 6호 태풍 퍼시에 대비해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부산과 경남, 제주 등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7개 지역에서도 지방 재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만 9천여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태풍 퍼시가 계속 북상함에 따라서 각 해양경찰과 해운항만청, 수산청에 조업중인 선박과 어선의 안전대피를 지시했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오늘 오전 8시 남강댐과 대청댐의 예비 방류를 건설부와 수자원 공사에 지시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태풍에 대비해서 이 시간 현재 연안여객선 131개 항로 가운데 50개 향로의 출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특히 휴가철을 맞아서 산간과 계곡의 등산객들이나 야영객 그리고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빨리 안전한 것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재해 대책본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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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재해대책본부 태풍 퍼시로 비상근무
    • 입력 1993-07-29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중앙 재해대책 본부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있습니다. 내무부 중앙 재해 대책 본부에 나가 있는 중계차 계속해서 연결합니다.

배종호 기자!


배종호 기자 :

네, 배종호입니다.

어떤 움직임입니까?

제 6호 태풍 퍼시가 계속 북상함에 따라서 이 곳 중앙 재해 대책본부의 움직임도 매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곳 중앙 재해 대책본부는 이 시간 현재 내무부와 그리고 국방부 그리고 향만청 중 15개의 유관기관에서 45명의 중앙 재해대책 요원이 파견되서 시속 40키로미터로 북상하고 있는 제 6호 태풍 퍼시에 대비해서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아울러 부산과 경남, 제주 등 태풍피해가 우려되는 전국 7개 지역에서도 지방 재해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5만 9천여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태풍 퍼시가 계속 북상함에 따라서 각 해양경찰과 해운항만청, 수산청에 조업중인 선박과 어선의 안전대피를 지시했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서 오늘 오전 8시 남강댐과 대청댐의 예비 방류를 건설부와 수자원 공사에 지시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태풍에 대비해서 이 시간 현재 연안여객선 131개 항로 가운데 50개 향로의 출항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앙 재해대책본부는 특히 휴가철을 맞아서 산간과 계곡의 등산객들이나 야영객 그리고 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시민들이 빨리 안전한 것으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 재해 대책본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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