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청자 위원회 열어

입력 1993.09.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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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아나운서 :

KBS는 오늘 9월 시청자 위원회를 열어 10월 18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방향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을 진정한 공영방송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켰다고 밝혔습니다.

윤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준호 기자 :

KBS는 오늘 제 4기 시청자 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9월 시청자 위원회에서 10월 18일 프로그램 개편을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지적돼온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영방송의 정책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서 지구촌 세계인으로 거듭나는 힘을 키우고 경제 문화물을 집중 편성하며 보도 기획물을 강화하는 한편 가족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개혁과 변화의 선두주자로서의 공영방송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시청자 위원들은 KBS의 공정성은 상당히 정착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공영방송에 걸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보경 (KBS 시청자 위원장) :

가을 개편을 맞아서 KBS가 책임을,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유익하고 사회의 건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발표를 하신 것에 대해서 커다란 기대를 가졌습니다.


윤준호 기자 :

오늘 회의에서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가 신임 위원장에, 전영덕 한국광고단체 연합회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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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시청자 위원회 열어
    • 입력 1993-09-27 21:00:00
    뉴스 9

홍지수 아나운서 :

KBS는 오늘 9월 시청자 위원회를 열어 10월 18일 가을 프로그램 개편방향을 설명하고 이번 개편을 진정한 공영방송의 위상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켰다고 밝혔습니다.

윤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준호 기자 :

KBS는 오늘 제 4기 시청자 위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9월 시청자 위원회에서 10월 18일 프로그램 개편을 그동안 시청자들로부터 지적돼온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공영방송의 정책성을 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KBS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에서 지구촌 세계인으로 거듭나는 힘을 키우고 경제 문화물을 집중 편성하며 보도 기획물을 강화하는 한편 가족대상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개혁과 변화의 선두주자로서의 공영방송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시청자 위원들은 KBS의 공정성은 상당히 정착됐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공영방송에 걸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 제작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송보경 (KBS 시청자 위원장) :

가을 개편을 맞아서 KBS가 책임을,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유익하고 사회의 건전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발표를 하신 것에 대해서 커다란 기대를 가졌습니다.


윤준호 기자 :

오늘 회의에서 송보경 서울여대 교수가 신임 위원장에, 전영덕 한국광고단체 연합회장이 부위원장에 각각 선출됐습니다.

KBS 뉴스 윤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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