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서해 훼리호 일지등 토대로 사고원인 규명 주력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윤성 앵커 :
서해 훼리 침몰사고 수사본부는 선체에서 찾아낸 통신일지와 기관일지 등을 토대로 해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서해 훼리 선체를 1차 점검한 결과 조타실의 키가 오른쪽으로 7도 돌아가고 방향타는 왼쪽을 20도 돌아가 있어서 사고 당시에 선체가 심하게 오른쪽으로 움직이다 침몰했다는 생존자들의 진술과 일치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승선표 묶음은 모두 326장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금과 수표 등 95만원도 발견이 됐는데 수사본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해서 서해 훼리사의 과실여부 그리고 군산지방 항만청의 감독소홀 여부 등을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서해 훼리호 일지등 토대로 사고원인 규명 주력
-
- 입력 1993-10-18 21:00:00
이윤성 앵커 :
서해 훼리 침몰사고 수사본부는 선체에서 찾아낸 통신일지와 기관일지 등을 토대로 해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수사본부는 서해 훼리 선체를 1차 점검한 결과 조타실의 키가 오른쪽으로 7도 돌아가고 방향타는 왼쪽을 20도 돌아가 있어서 사고 당시에 선체가 심하게 오른쪽으로 움직이다 침몰했다는 생존자들의 진술과 일치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승선표 묶음은 모두 326장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금과 수표 등 95만원도 발견이 됐는데 수사본부는 이 자료를 토대로 해서 서해 훼리사의 과실여부 그리고 군산지방 항만청의 감독소홀 여부 등을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