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한,미 두 나라는 최근 뉴욕에서 잇달아 진행된 미국과 북한간의 당국자 접촉 이후에 북한 핵시설에 대한 통상사찰 실시 등에 대해서 낙관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제의로 열리게 된 키노네스 미 국무부 북한 담당관과 허 정 유엔주재 북한부 대사관의 지난 19일의 접촉과 미국의 제의로 열리게 돼 있는, 열릴 허바드 미 국무부 부차관보와 허 정 부대사관의 오늘 접촉에서는 통상사찰 재개 등을 통한 국제 원자력기구의 안전조처 계속성 확보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히고 북한은 이에 대해서 진지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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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핵시설 통상사찰 시실에 긍정적 태도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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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0-22 21:00:00
이윤성 앵커 :
한,미 두 나라는 최근 뉴욕에서 잇달아 진행된 미국과 북한간의 당국자 접촉 이후에 북한 핵시설에 대한 통상사찰 실시 등에 대해서 낙관적인 태도를 갖게 됐다고 정부의 한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북한의 제의로 열리게 된 키노네스 미 국무부 북한 담당관과 허 정 유엔주재 북한부 대사관의 지난 19일의 접촉과 미국의 제의로 열리게 돼 있는, 열릴 허바드 미 국무부 부차관보와 허 정 부대사관의 오늘 접촉에서는 통상사찰 재개 등을 통한 국제 원자력기구의 안전조처 계속성 확보 문제가 논의됐다고 밝히고 북한은 이에 대해서 진지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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