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오늘 양정규 국회 교통 체신위원장 주제로 연안 여객선 운영제도 개선 소위원회를 열어 전국에 21개뿐인 지방 항만청으로는 6백여개에 이르는 항로를 제대로 관리 감독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연안 여객선의 관리 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민자당은 특히 적자가 심한 이른바 명령노선의 경우도 관리 주체를 반드시 자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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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객선 관리 감독권 지방자치단체에 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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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1-10 21:00:00
민자당은 오늘 양정규 국회 교통 체신위원장 주제로 연안 여객선 운영제도 개선 소위원회를 열어 전국에 21개뿐인 지방 항만청으로는 6백여개에 이르는 항로를 제대로 관리 감독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연안 여객선의 관리 감독권을 지방자치단체에게 이관하기로 했습니다. 민자당은 특히 적자가 심한 이른바 명령노선의 경우도 관리 주체를 반드시 자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방침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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