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사건과 관련해 수배됐다가 지난달 말 불구속 수사 대상으로 분류된 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정명훈씨 등 12명이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6공 수배자 대책위원획 소속인 이들은 병역과 유학문제 등 시급한 신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진 출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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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 관련 수배자 자진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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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3-11-10 21:00:00
시국사건과 관련해 수배됐다가 지난달 말 불구속 수사 대상으로 분류된 전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권한대행 정명훈씨 등 12명이 검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6공 수배자 대책위원획 소속인 이들은 병역과 유학문제 등 시급한 신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진 출두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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