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최루탄 팔아

입력 1993.11.26 (2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규원 아나운서 :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사용 금지된 최루탄을 몰래 판 용인경찰서 박종벌 경장과 수원경찰서 박유식 순경을 파면하고 이들로부터 최루탄을 산 가스분사기 제조업자 42살 진연천 씨 등 4명에 대해 화약류 처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경장과 박 순경은 지난 8월 사용이 금지된 최루탄 698발, 천 5백 만 원 어치를 평소 알고 지내던 유춘만 씨 등에게 40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이 최루탄 팔아
    • 입력 1993-11-26 21:00:00
    뉴스 9

이규원 아나운서 :

경기지방경찰청은 오늘 사용 금지된 최루탄을 몰래 판 용인경찰서 박종벌 경장과 수원경찰서 박유식 순경을 파면하고 이들로부터 최루탄을 산 가스분사기 제조업자 42살 진연천 씨 등 4명에 대해 화약류 처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박 경장과 박 순경은 지난 8월 사용이 금지된 최루탄 698발, 천 5백 만 원 어치를 평소 알고 지내던 유춘만 씨 등에게 40만 원을 받고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