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오늘, 동료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필리핀 근로자 30살 아무탄씨와 23살 마라오씨 등, 2명을 붙잡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취업중인 이들은, 지난1일 군포시에 사는 동료 29살 카미로씨 집에 들어가서 카미로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2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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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료살해 필리핀 근로자 2명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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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3-07 21:00:00
경기도 군포경찰서는 오늘, 동료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은 필리핀 근로자 30살 아무탄씨와 23살 마라오씨 등, 2명을 붙잡아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에 취업중인 이들은, 지난1일 군포시에 사는 동료 29살 카미로씨 집에 들어가서 카미로씨를 흉기로 살해하고, 2백여만원을 털어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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