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3시10쯤, 강원도 정선군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막장에서 발파작업을 하던 광원 33살 장재식氏와 34살 전하관씨. 그리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현 장에 접근하던 광업소 보안대원 35살 정복규씨 등, 3명이 탄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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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 막장 무너져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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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3-13 21:00:00
오늘새벽 3시10쯤, 강원도 정선군 삼척탄좌 정암광업소 막장에서 발파작업을 하던 광원 33살 장재식氏와 34살 전하관씨. 그리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현 장에 접근하던 광업소 보안대원 35살 정복규씨 등, 3명이 탄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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