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삼탁 전 병무청장 징역 4년 구형

입력 1994.03.1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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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앵커 :

서울 형사지방 법원은 오늘, 슬롯머신 업자 정덕진씨로부터 2억2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했던 전 병무청장 엄삼탁 피 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징역4년에 추징금 1억5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삼 탁 피고인은, 지난해 눈 수술을 받은 뒤, 아직 완쾌되지 않은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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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삼탁 전 병무청장 징역 4년 구형
    • 입력 1994-03-14 21:00:00
    뉴스 9

이윤성 앵커 :

서울 형사지방 법원은 오늘, 슬롯머신 업자 정덕진씨로부터 2억2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했던 전 병무청장 엄삼탁 피 고인에게, 항소심에서도 원심대로 징역4년에 추징금 1억5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엄삼 탁 피고인은, 지난해 눈 수술을 받은 뒤, 아직 완쾌되지 않은 모습으로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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