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행위 금지조항' 신재기 의원 단독 삽입

이윤성 앵커 :

최근 농산물의 유통파동을 초래했던 농안법 가운데, 중매인의 도매행위를 금지한 조항이 당초에는 없었으나, 신재기 의원이 일방적으로 추가해서 법안소위를 통과한 것이라고 농림수산부가 밝혔습니다. 김태수 농림수산부 차관은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신재기 의원이 지난 5월에 법안의 축조시비가 끝난뒤에 심의내용을 정리하다가 중매인의 도매행위 금지조항이 법안에 빠져있다면서 삽입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