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선거법 철저히 적용 당부

이규원 앵커 :

김영삼 대통령은 민자당 서수종 의원의 별세에 따라 치뤄질 경주시 보궐선거부터, 통합선거법이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법집행을 철저히 하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부했습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오늘, 문정수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서, 경주시 보궐선거부터 새로운 통합선거법을 철저히 적용하겠다는 김석수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보고를 받고, 통합선거법이 살아있는 법으로 반드시 정착될 수 있도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최선을 다해서 법집행을 하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