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앵커 :
게오르고 쿠나제 주한 러시아 대사는, 외무부로 홍순형 차관을 방문해서, 쇼인 부총리의 갑작스런 방한 취소로, 제 1차 한.러 경제공동위원회가 무기연기 된데 대해서, 사과와 유감의 듯을 표하는 옐친 대통령의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 서를 전달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러시아 국내 사정으로 쇼인 부총리의 방한이 취소된데 대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김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이 양국의 모든 관계에서 유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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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친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에 사과 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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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5-21 21:00:00
공정민 앵커 :
게오르고 쿠나제 주한 러시아 대사는, 외무부로 홍순형 차관을 방문해서, 쇼인 부총리의 갑작스런 방한 취소로, 제 1차 한.러 경제공동위원회가 무기연기 된데 대해서, 사과와 유감의 듯을 표하는 옐친 대통령의 김영삼 대통령에게 보내는 친 서를 전달했습니다. 옐친 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러시아 국내 사정으로 쇼인 부총리의 방한이 취소된데 대해서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김대통령의 모스크바 방문이 양국의 모든 관계에서 유익하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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