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30년 전 오늘 한-일 회담과 국교 정상화에 반대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이른바 6.3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이홍구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은 30년 전 가장 큰 저항 세력이던 6.3 세대가 이제는 이 사선을 이끌어 나가는 중추세력이 됐다고 말하고, 당시 민주화를 위한 주체 세력으로써의 역할과 조국 근대화를 위한 견제 세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국가 발전에 기여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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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 운동 30주년 기념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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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6-03 21:00:00
이규원 앵커 :
30년 전 오늘 한-일 회담과 국교 정상화에 반대해서 격렬한 시위를 벌였던, 이른바 6.3세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의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이홍구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은 30년 전 가장 큰 저항 세력이던 6.3 세대가 이제는 이 사선을 이끌어 나가는 중추세력이 됐다고 말하고, 당시 민주화를 위한 주체 세력으로써의 역할과 조국 근대화를 위한 견제 세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서 국가 발전에 기여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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