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유원지 등 나들이 차량 만원

입력 1994.06.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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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 앵커 :

연휴첫날인 오늘 고속도로와 유원지 주변의 도로는 밀리는 차량으로 또 한 번 몸살을 앓습니다.

한 여름 날씨 속의 휴일표정, 이재강 기자가 헬리곱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이재강 기자 :

연휴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고속도로가 아예 주차장이 됐습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차량행렬은 하늘에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지친마음에 차 밖으로 나와 보지만,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국도도 밀려드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공원과 유원지 주변도 나들이 인파와 승용차의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이미 오전부터 만원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 초여름 무더위에 바다를 찾은 시민도 많습니다. 가까운 섬으로 떠나는 배의 갑판에는, 나들이 인파와 차량이 넘쳐납니다.

이 곳 월미도에도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나들이객들이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긴 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수에도 벌써부터 여름 스포츠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찾아들었습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 첫날, 서울근교의 산과 강,바다에는 사람과 차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KBS 뉴스, 이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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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유원지 등 나들이 차량 만원
    • 입력 1994-06-05 21:00:00
    뉴스 9

김광일 앵커 :

연휴첫날인 오늘 고속도로와 유원지 주변의 도로는 밀리는 차량으로 또 한 번 몸살을 앓습니다.

한 여름 날씨 속의 휴일표정, 이재강 기자가 헬리곱터를 타고 돌아봤습니다.


이재강 기자 :

연휴 나들이 차량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고속도로가 아예 주차장이 됐습니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차량행렬은 하늘에서 봐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답답하고 지친마음에 차 밖으로 나와 보지만, 정체는 좀처럼 풀리지 않습니다.

국도도 밀려드는 차량들로 몸살을 앓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공원과 유원지 주변도 나들이 인파와 승용차의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넓은 주차장은, 이미 오전부터 만원입니다.

30도까지 올라간 초여름 무더위에 바다를 찾은 시민도 많습니다. 가까운 섬으로 떠나는 배의 갑판에는, 나들이 인파와 차량이 넘쳐납니다.

이 곳 월미도에도 근래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나들이객들이 유람선을 타기 위해서 긴 줄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수에도 벌써부터 여름 스포츠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찾아들었습니다.

모처럼 맞은 연휴 첫날, 서울근교의 산과 강,바다에는 사람과 차로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KBS 뉴스, 이재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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