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훈 철도청장은 오늘 KBS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오는96년으로 예정된 철도공사 발족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지난 파업과 관련해서 가담정도가 단순한 경우는 불문에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준삼 기자 :
최 훈 철도청장은 오늘 KBS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는96년 발족될 철도공사를 앞두고 공사기획단을 운영하는 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발족시기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역무자동화와 기구개편 등에 따라 지난해부터 철도종사자를 단계적으로 줄여오고 있으며, 오는97년까지 5천3백여 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그러나, 분당선과 일산선 등 새로 시행되는 철도사업이 많아 공사발족을 전후해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훈 (철도청장) :
새로운 인력이 또 계속해서 수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쪽의 감축된 인력을 갖고 새로운 수요로 전환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무슨 불안이나, 자리가 없어져서 이 조직에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나하는 이러한 생각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항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이준삼 기자 :
최 청장은 또 앞으로 비상시를 대비해, 군요원에 대한 철도위탁교육을 확대해 전역 후에 특채하는 등 상호유기적인 체제를 유지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이와 함께,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해 가담정도가 단순한 경우는 불문에 붙이겠지만, 주동자 등은 철도의 장래를 위해 마땅히 추방돼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신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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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년 철도청 공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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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03 21:00:00
최 훈 철도청장은 오늘 KBS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오는96년으로 예정된 철도공사 발족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지난 파업과 관련해서 가담정도가 단순한 경우는 불문에 붙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준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준삼 기자 :
최 훈 철도청장은 오늘 KBS정책진단 프로그램에 출연해, 오는96년 발족될 철도공사를 앞두고 공사기획단을 운영하는 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발족시기도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역무자동화와 기구개편 등에 따라 지난해부터 철도종사자를 단계적으로 줄여오고 있으며, 오는97년까지 5천3백여 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그러나, 분당선과 일산선 등 새로 시행되는 철도사업이 많아 공사발족을 전후해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잃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훈 (철도청장) :
새로운 인력이 또 계속해서 수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쪽의 감축된 인력을 갖고 새로운 수요로 전환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무슨 불안이나, 자리가 없어져서 이 조직에서 어려움을 당하지 않게나하는 이러한 생각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사항을 밝혀 드리겠습니다.
이준삼 기자 :
최 청장은 또 앞으로 비상시를 대비해, 군요원에 대한 철도위탁교육을 확대해 전역 후에 특채하는 등 상호유기적인 체제를 유지할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청장은 이와 함께, 이번 파업사태와 관련해 가담정도가 단순한 경우는 불문에 붙이겠지만, 주동자 등은 철도의 장래를 위해 마땅히 추방돼야 한다는 것이 확고한 신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준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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