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앵커 :
17일째 파업중인 울산 현대중공업노조는 오늘, 중앙쟁위 대책위원회를 열고, 김일성 주석 사망과 관련해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노조 측의 주장만을 내세울 수 없다며,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한부 정상조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또, 시한부 정상조업기간에 회사 측에 임금협상을 제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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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시한부 정상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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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10 21:00:00
공정민 앵커 :
17일째 파업중인 울산 현대중공업노조는 오늘, 중앙쟁위 대책위원회를 열고, 김일성 주석 사망과 관련해 전군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상황에서 노조 측의 주장만을 내세울 수 없다며, 내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시한부 정상조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또, 시한부 정상조업기간에 회사 측에 임금협상을 제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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