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은 오늘, 민주당 김상현의원의 금품수수사실과 관련해서 김문찬씨로부터 1억천만원을 받아 김 의원에게 전달해준 김상현의원의 전비서관인 최병윤씨를 오늘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에게 전달된 돈의 성격과 관련해서,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문찬씨와 최병윤씨가 분명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어서, 정치자금인지의 여부는 아직 결론지을 수는 없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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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현 의원 전 비서관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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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7-12 21:00:00
이규원 앵커 :
서울지방 검찰청은 오늘, 민주당 김상현의원의 금품수수사실과 관련해서 김문찬씨로부터 1억천만원을 받아 김 의원에게 전달해준 김상현의원의 전비서관인 최병윤씨를 오늘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에게 전달된 돈의 성격과 관련해서, 검찰의 한 관계자는 김문찬씨와 최병윤씨가 분명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어서, 정치자금인지의 여부는 아직 결론지을 수는 없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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