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파 근로자 6명 보안법 구속

입력 1994.09.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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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국은 성남지역 공단근로자 2백여명을 상대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학습시켜 각종 불법시위와 노사분규를 배후조종한 성남지역 노동자회 회장 28살 김명석씨 등, 6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구속 했습니다. 성남지역 노동자회는 지난 91년 11월 고려대 주사파측 10여명을 주축으로 결성돼서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공단 근로자를 의식화하고 성남지역 7개 회사의 노사분규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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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체사상파 근로자 6명 보안법 구속
    • 입력 1994-09-04 21:00:00
    뉴스 9

경찰청 보안국은 성남지역 공단근로자 2백여명을 상대로 김일성 주체사상을 학습시켜 각종 불법시위와 노사분규를 배후조종한 성남지역 노동자회 회장 28살 김명석씨 등, 6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긴급 구속 했습니다. 성남지역 노동자회는 지난 91년 11월 고려대 주사파측 10여명을 주축으로 결성돼서 김일성 주체사상으로 공단 근로자를 의식화하고 성남지역 7개 회사의 노사분규를 배후 조종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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