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민 앵커 :
오늘오전 8시반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4살 지영옥씨가 운전하던 22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미터 언덕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있던 과산화수소 2천리터가 길옆 농로에 흘러들어 토양이 심하게 오염 됐습니다. 또한,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승용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부산시 단감동 40살 김병욱씨가 운전하던 자가용 등, 승용차 3대가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김씨 일가족 3명이 다치고 승용차 한대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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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크로리 추락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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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4 21:00:00

공정민 앵커 :
오늘오전 8시반쯤 대구시 북구 검단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24살 지영옥씨가 운전하던 22톤 탱크로리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미터 언덕 아래로 굴렀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에 있던 과산화수소 2천리터가 길옆 농로에 흘러들어 토양이 심하게 오염 됐습니다. 또한, 사고현장을 지나가던 승용차가 급정거하는 바람에 부산시 단감동 40살 김병욱씨가 운전하던 자가용 등, 승용차 3대가 3중 추돌사고를 일으켜, 김씨 일가족 3명이 다치고 승용차 한대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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