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금성사, 현대전자와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등, 5개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담합을 해서 정부에 납품하는 컴퓨터의 값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이 업체들이 담합을 통해서 낙찰가격을 높게 써넣는 수법으로 구매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5월29일 밤 KBS의 보도에 따라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러한 사실임을 이번에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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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납품 5개 컴퓨터사 가격담합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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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1994-09-08 21:00:00
삼성전자와 금성사, 현대전자와 대우통신, 삼보컴퓨터 등, 5개 컴퓨터 제조업체들이 담합을 해서 정부에 납품하는 컴퓨터의 값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5월 이 업체들이 담합을 통해서 낙찰가격을 높게 써넣는 수법으로 구매가격을 높이고 있다는 5월29일 밤 KBS의 보도에 따라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러한 사실임을 이번에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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